노바백스백신 유럽연합에서 승인과 4차접종

 

노바백스백신 유럽연합에서 승인과 4차접종

 

노바백스의 코로나 백신 유럽연합 조건부 승인과 4차 접종?!

유럽연합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조건부 판매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예방 효과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에 이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서 5번째로 사용 가능한 백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미국과 멕시코, 영국에서 4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노바백스 백신의 코로나 19 예방 효능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더구나 데이터가 확실하고 효능과 안전성, 품질 면에서 기준을 충족한다며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백신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오미크론 변이 등에 대해 예방 효능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자료는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하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스터 샷 접종자 20명의 혈청을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중화항체를 37배 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오미크론 전용 백신도 개발 중으로 이르면 내년 초 임상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아마 이건 제 생각이지만, 우선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6개월쯤이면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이 임상시험을 거쳐서 승인되어 접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를 막기 위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스터 샷 접종자 20명 만의 혈청 분석이라 데이터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추가접종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나 이미 유럽 쪽에서는 가파르게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4차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즉, 부스터 샷 만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진에게 3차 접종 뒤 최소 4개월이 지나면 또 한 번 주사를 맞을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베네트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전염성에 대해 도움이 되는 4차 접종에 신속히 접종하도록 권고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뒤를 따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는 2개월 만의 최대인 1,300명대를 기록했고, 그중에는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이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력이 기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보다 2~3배 높기 때문에 현재 감염자는 많지 없지만 언제든지 5차 유행으로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4~6개월 주기로 잦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피로감과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이 많을 수도 있어 4차 접종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 부스터 샷(추가접종)을 접종한 지 3주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도 부작용을 간혹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 4차까지 한다면, 아니 그전에 오 미크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나와서 또다시 접종을 하라고 하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추후를 좀 더 지켜보면서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는 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