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 챙기기

영양제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은 영양제를 먹고 있을 만큼
요즘 영양제는 필수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수명이 길어지면서 더욱 건강한 삶의 욕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그에 맞춰 수 많은 영양제가 있습니다. 영양제를 고를 때, 좀 더 좋고, 본인에 맞는 영양제를 찾기 위해 성분 표시를 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영양제 성분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일반인들은 영양제가 천연 영양제인지, 합성 영양제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양제 종류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천연 영양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 또는 추출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에 식품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천연'의 표시 기준은 화학식품첨가물 제품 내에 포함되지 않고 최소한의 물리적 고정을 거친 것에만 표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천연 영양제는 자연 그대로의 원물 상태의 모든 성분을 포함합니다. 영양제를 만들 때 '천연' 기준을 만족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워 그 기준에 해당하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추출물 함유 영양제

원재료에 화학 용매를 이용해 추출한 영양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합성해 만듭니다. 대부분의 '천연 영양제'가 추출물을 조합한 '추출물 함유 영양제'이라고 합니다.


추출물 함유 영양제는 천연에서 추출한 영양소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미 오랜 기간 먹으며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들이기 때문에 합성 영양제에 비해 부작용 우려가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함량' 제품이 불가능하며 천연 추출물을 쓰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합성 영양제

천연 영양제 성분을 분석해 동일한 화학구조로 합성하여 만든 영양제로 발효와 화학 공정을 추가하여 만들어서 대부분 단일 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합성 영양제는 가격이 저렴하고 한 알에 담을 수 있는 영양소 자체의 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합성 영양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등 합성 영양성분을 알약 형태로 압축하기 위해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지만, 들어가는 성분은 건강한 일반인이 섭취해도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편이라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천연 영양제와 합성 영양제, 어떻게 구분할까요?

천연 영양제와 합성 영양제를 구분하는 방법은 영양제의 성분표를 보고 확인하면 된다고 합니다

​
천연 영양제는 '홍삼 추출물'처럼 추출한 원재료명이 적혀 있고, 합성 영양제는 천연 원재료명이 없고 합성 원료명만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영양제를 고를 때는, 첨가물에 민감한 환자나 노인, 어린이 같은 경우 추출물 함유 영양제를 섭취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영양제는 제철음식로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영양제에 의존하는하거나 권장이상의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고 하니 식습관 개선과 함께 영양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