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고 불릴 만큼 많은 분들이 반려견, 반려묘 등 다양한 반려동물이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1인 가구시대가 되면서 더욱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고양이 탑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 순서는 순위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 코리안 숏헤어
한국의 토종 고양이 혹은 참 고양이라고 불리는 고양이로 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고양이입니다. 품종, 관리가 되지 않아서 외모와 성격의 특징은 다양합니다. 보통 치즈(색) 줄무늬 고양이, 고등어 줄무늬 고양이, 얼룩이, 턱시도, 삼색이 정도 나뉠 수 있습니다. 길에서 흔히 간택되어서 집사가 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에서 인기도 많고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2. 아메리칸 숏헤어
우리나라에 코리안 숏헤어가 있다면 서구원에는 아메리칸 숏헤어가 있습니다. 코리안 숏헤어처럼 털이 짧으며 둥근 머리와 짧은 주둥이가 특징입니다. 호기심이 많아 활동성도 많고 특히 애교가 많다고 하며, 특히 질투가 심해서 다른 고양이와 함께 키우실 때 질투심으로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챙겨줘야 한다고 합니다.
3. 먼치킨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것이 특징인 먼치킨은 강아지의 닥스훈트나 웰시코기와 비슷한 체형입니다.
다리가 짧다 보니 다른 고양이들 비해 뛰어다니거나 점프 능력이 떨어져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고양이 습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잘 올라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성격은 순하고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는 편이라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4. 스코티쉬 폴드
동그란 얼굴과 접혀있는 귀가 특징인 스코티쉬 폴드는 사실 귀여운 외모를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를 통해서 나온 고양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전병이 다른 고양이들 비해 많으며 특히 골연골 이형성증이라는 유전병이 흔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귀여운 외모를 위해 인위적 교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은 조용하면서도 애교가 많아 먼치킨처럼 사람을 잘 따르면서 애교가 많다고 합니다.
5. 터키쉬 앙고라
파란 눈 혹은 오드아이를 가진 길고 흰색의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털이 긴 편이며 활발하고 성격이 다른 고양이들 비해 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흰색의 털에 오묘한 눈 색깔을 보고 있으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고양이중 한 품종입니다.
6. 샴
태국 태성으로 크림색 털과 코 주변의 거뭇한 털이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 고양입니다. 귀, 고리, 발 주면이 장화를 신은 듯 검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눈은 신비로운 파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성격은 개체별 다양하다고 합니다. 온순한 성격에 비해 놀기를 좋아하며 요란하고 거친 울음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7. 노르웨이숲
노르웨이 숲에서 발견했다 하여 그대로 이름이 붙여진 고양입니다. 풍성하면서도 긴털을 가진 노르웨이숲은 마치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도 합니다. 털의 색은 매우 다양하며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거의 모든 색을 가지며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품종 중 대형 묘에 속하나 성격은 조용하면서도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도 많으며 똑똑하다고 합니다. 대형 묘에 답게 식욕이 많은 편이며 다른 품종 고양이에 비해 병치레가 적고 튼튼하다고 합니다.
8. 랙돌
랙돌은 고양이를 들어 올렸을 때 인형처럼 축 늘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즉 봉제인형이라는 뜻의 랙돌이라고 합니다.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고 강한 다리를 가진 중대형에 속하며, 푸른 눈에 얼굴과 귀, 꼬리에 뚜렷한 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숲처럼 긴털을 가지고 있으며 차분한 성격과 애교가 많으며, 특히 고양이중 최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보 집사한테 가장 좋은 고양이라고 생각됩니다.
9. 페르시안
둥근 얼굴과 짧은 다리에 긴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납작한 코를 가지고 있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오뚝한 코를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도 있다고 합니다. 긴털이 매우 부드럽고 성격도 매우 순하다고 합니다. 털과 눈의 색에 따라 구별되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10. 러시안 블루
러시아 북쪽의 아크 에인절 제도에서 유래한 고양이가 영국으로 전해진 후 교배를 통해 현재의 러시안블루가 탄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날씬하고 유연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은회색의 털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무늬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목이 길고 가늘면서 예쁜 녹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조용한 성격으로 보기보다 겁이 많고 낯가림이 심하여 가족 이외는 애교는 많으나 낯선 사람들한테는 매우 경계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울음소리는 거의 듣기 어려우며 울어도 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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