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인삼보다 더 좋은 마늘껍질

by 해피쥬니 2022. 1. 9.
반응형

 

인삼보다 더 좋은 마늘껍질

 

 

 

마늘

 

 

우리나라 음식에 꼭 들어가는 대표적인 재료 중의 하나인 마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인당 1년 평균 마늘 소비량은 대략 6kg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무침, 볶음, 찌개, 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거의 마늘은 기본으로 넣어서 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먹는 양이라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마늘 껍질은 그냥 버리고 있습니다.

 

 

과일도 과육보다는 그 껍질에 유용한 영양성분이 훨씬 더 많이 들어 있듯이 마늘보다 마늘 껍질에 더 좋은 성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늘만큼 이상으로 효과가 있는 마늘 껍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껍질의 효능

 

 

항암효과

 

연구에 따르면 농도가 70% 정도 되는 에탄올 용매제를 사용해서 반복 추출 및 농축해 얻은 마늘 껍질 추출물이 암 예방 효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폐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으며, 그중 유방암 세포 증식 억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보다도 항암효과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 글루칸라는 성분보다는 특정 암에서는 마늘 꺼빌 추출물이 훨씬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심혈과 질환 예방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은 마늘 알갱이보다 식이섬유가 4배 이상 높으며 폴리페놀 성분은 7배나 높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산은 혈중 지질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내방지방 제거

 

내장지방은 지방간을 비롯해서 위험을 두배 이상 높이며 성인병과 심혈관 질환의 주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내장지방은 우리의 건강의 적신호인 만큼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운동이나 만큼 음식 조절도 중요한데, 마늘 껍질을 말린 분말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막아주면서 나쁜 지방을 우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지방분해 기능이 뛰어나 체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5주 동안 비만을 유발한 쥐에 흑마늘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실험쥐의 체중이 거의 9%나 줄었으며, 콜레스테롤은 18%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노화 예방

 

마늘 껍질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을 마늘의 알맹이보다 약 1.5배 이상 가지고 있으며, 감염 저항성도 높아서 항염 작용을 할 수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인삼보다 더 좋은 마늘껍질

 

 

 

 

 

 마늘 껍질 섭취하는 방법

 

마늘 알갱이처럼 마늘 껍질을 음식에 넣어서 섭취하기에는 많이 질기고 뻣뻣해서 먹기에 힘들기 때문에 주로 물에 우려서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차

 

  1. 마늘 껍질을 깨끗이 씻어은 말린 후 프라이팬에 마늘 껍질의 수분이 날아갈 만큼 충분히 볶아줍니다.
  2. 잘 볶은 마늘 껍질을 물 1L당 약 15g 정도의 비율로 우려내면 마늘 껍질 차가 됩니다.
  3. 우려낼 때 소주를 반 컵 정도 넣어서 우려내면 더 많은 성분들이 잘 우려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릴 때 30분 이상 끓여야 하며 섭씨 60도 이상 끓여야 마늘 껍질에서 아조 앤 이라는 성분이 증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육수

 

잘 벗겨진 마늘 껍질을 냉동 보관한 후에 양파껍질과 대파 껍질 등 각종 채소와 함께 육수로 우려내면 조미료가 없어도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가루

 

마늘 껍질을 비롯해 양파껍질, 파 껍질 등을 얼린 후 갈아준 뒤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음식 만들 때 조미료 대신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담금주

 

마늘 껍질과 양파 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마늘과 양파 껍질을 8대 2의 비율로 술을 담가 약 6개월 정도로 숙성한 후에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담금주는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을 예방하고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섭취 시 주의사항

 

 

  • 마늘 알갱이처럼 마늘 껍질도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해 주세요. 위장에 자극이 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가 아플 수 있다고 합니다.
  • 피가 잘 안 멈출 수 있어, 혈액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수술을 앞둔 분들이라면 아스피린 약처럼 일주일 이상  전부터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마늘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은 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